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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멕시코 여행

멕시코시티 근교/Desierto de los leones (사자들의 사막?)

by 양파_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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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언니랑 LU랑 다녀온 멕시코 시티 근교의 동산...???????? Desierto de los leones

사실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뭘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디 언니 친구인 LU가 운전해서 갔는데, LU는 엄청 말랐는데 철인 3종 경기 준비 급으로 운동을 하는 친구였고 평소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훈련하기 위해 가는 장소 중 하나라고 했다.

가는길에 보니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안에 텐트를 치고 캠핑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사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따라간거라 그냥 소풍 가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갔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40페소 정도 하는 표를 사고 안에 있던 수도원...?을 구경했는데, 교도소....? 같은 곳도 있고 기도드리는 곳도 있었다.

그리고 가다보니 미니 폭포...? 도있고 귀여운 오리 가족도 많이 봄

(사실 아직도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른다...;ㅋㅋㅋ)

그리고 남이섬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길도 많았다. 날씨도 좋고 나들이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나중에 보니 한국 사람들 중 등산하기 위해 가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인스타에 여기서 찍은 사진 올리면서 남이섬이라고 했는데 다 속음 ㅠ _ㅠ ㅋㅋㅋ 넘나 남이섬이잖아요..
우정샷 ☆
귀여운 오리 가족들
이건 PLATANO 튀긴거 + 연유 듬뿍! 무슨 맛으로 사먹나 했는데 달달한게 너무 맛있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쁜 수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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