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코스트코 가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질문을 했던 과거의 내가 어리석을 정도로 나는 코스트코에 열심히 다니는 중이다. 후후
차가 있었다면 애초에 고민조차 안했을거다.
차가 없는 나에겐 바퀴 4개 달린 카트가 있어서 코스트코 가는게 두렵지 않다. 😎
심심하면 코스트코 구경가고 피자 먹고 싶으면 코스트코에서 불고기 피자 사먹고
아무리 안가도 2주에 한번은 방문 중이다.
오늘의 장바구니 (저게 8만원이다. 말이되나....?😂)
꾸준템 1. 우유 - 비타민 우유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있다.
꾸준템 2. 바나나 -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질도 좋고 !! 회사에 한개씩 챙겨가기 좋아서 매번 산다.
꾸준템? 3. 곰표 오징어튀김 - 진짜 맛있는데.. 진짜 살찌는 기분이고.. 진짜 비싸서 ^.ㅜ 안사기로 다짐했지만 반가워서 사버렸다. 흑
사진엔 없지만 또 다른 추천템으로는 씨제이 유기농 맛밤, 미니프렌치롤, 발사믹글레이즈, 상하키친 버터치킨카레, 리코타치즈 샐러드, 여린잎채소가 있다. 특히 샐러드류 완전 추천이다.
여성용품이랑 아이깨끗해는 항상 필요한건데 세일해서 사봄
스페셜케이는 그냥.. 우유가 유통기한이 1주일이라 항상 끝에 조금씩 버리게 되서 이젠 아침으로 시리얼 먹어볼까 하고 사봤다.
오늘 장보러 간 이유는 이거다.
우연히 #코코할인마 라는 어플을 알게되었다.
코스트코 할인 정보가 올라오는 어플인데.....이거때문에 자꾸 코스트코에 가게 된다.
저 치즈오징어 안먹어봐도 내 스타일이라 정말 궁금했지만 14000원은 너무한 것 같아 세일하길 기다렸다.
드디어 떠서.....!!!!!! 고민끝에 사봄
정말 맛있고 정말 비싸다. 재구매 의사 없음
곰표 오징어랑 같은 이유다. 맛있고 비싸고 계속 주워먹게 되서 무서우니까..
그리고 휴족시간도 사러 간건데 깜빡함 ㅠ_ㅠ.. 나중에 다시 가봐야지
지난번 장바구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5만원쯤 나왔던 것 같다.
코스트코에서 5만원이면 진짜 선방한 느낌🤣
부라타 치즈랑 수지스 닭가슴살! 둘 다 궁금했는데 세일해서 사봤다.
딱 상상 가능한 맛이다. 닭가슴살 싸고 양도 많고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 매우 많다.
코스트코 연어도 유명하니까 연어샐러드도 맛있었다.
근데 재구매의사 없음.. ㅎ ㅋㅋㅋ 너무 많아서 질린다.
샐러드는 거의 버렸고 연어는 반은 얼려서 나중에 연어덮밥 해먹었다.
두부는 또 살꺼다! 가격도 싸고 질도 괜찮음
겨울엔 딸기도 열심히 사먹었다. 딸기는 3?4상자 사먹었다.
이거는 여름이 오기 전에 직장 동료랑 하나씩 나눠가짐
내가 살 땐 2개에 5만 9천원이었구 지난주쯤엔 할인해서 5만 4천이었는데 지금은 6만 2천원이다 뭐야???
조용하고 시원하고 대만족이다. 나는 사용할일이 없지만 회전이랑 타이머도 된다고 한다.
(사실은 직장 동료랑 나누지 말고 나 혼자 두개 사서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 둘껄 후회했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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