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주간일기

지하철에서 짧게 써보는 이번주 주간일기

경주에서 칭구들이 블로그 광고 눌러줘서 하루만에 광고 수익 삼천원이 나왔다. 신기!! ㅋㅋㅋㅋ

평소 일평균수익 10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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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밥 먹은 날

이 날 ㄱㅈㄴ이 장난쳐서 누군가 밥먹다 울었다. ㅠ...

장난 맞져..? 아니면 나도 울거야🥺

퇴근하고 몇년만에 만난 하나몬이랑 추억팔이

김포에서 먹는 #연남토마

돈까스 덮밥은 맛있고 파스타는 쏘쏘했다.

ㄱㅈㄴ 없는 날 혼자 옥마 대신 옥타

옥마가 최고야

점심으로 김치찌개 먹고 회사 근처에 궁금했던 카페에서 블랙어쩌고저쩌고 라떼 마셔봤다.

시크릿 블랙 시럽이래서 첨엔 먹물인가 뭔가 싶었는데 한입먹고 깨달았다. 아! 흑임자!!

정처기 보러 점심도 안먹고 11시 반에 퇴근~~

간만에 직장인같은 복장이 맘에 들어서 찍어봤다.

정처기는 합격했다 후후~

 

 

반차인 기념으로 힘을 내서 나의 숙원 사업이었던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미니 분양...? 을 드디어 해냈다.

아 해낸거 맞나..? 뿌리를 조심히 살살 털어서 꺼냈어야 했는데 무식하게 위에서 쑥 뽑아서 끊어짐 ㅠㅋㅋ 알아서 잘 살아남아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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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산게 마음에 들어서~~

앙드레김 같지만 맘에 드는 패션이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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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끼던 반지가 지겨워 간만에 예민이가 사준 반지 꺼내서 끼고 다니는데 넘 예쁘다😆

점심으로 전복갈비탕 먹은날 ㅈㅁㅌ

ㄱㅈㄴ한테 장난으로 방정맞게 이거 맘에 드는데 훔쳐도 되용~~?🤭 물어봤는데 뒤에서 지나가던 직원이 피식 웃고 말 없이 새거 하나 무심하게 주고갔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댜 설렐뻔 했자나여

헤어질 결심 한번 더 봤다.

처음에 놓친 부분을 또 봐서 좋았다.

다시봐도 재밌어👏🏻

변태같은 박찬욱

점심으로 포비베이글 먹은 날

소금집 잠봉이 들어갔다.

코끼리랑 다른 매력으로 맛있었다.

무화과 스프레드 다음엔 먹어봐야지

연남 오우 또 갔다.

이번엔 항정살 구이 정식

정갈하니 맛있었다.

여긴 ㅅㅇ언니가 찾은 카페 #대충유원지

지도 후기 보고 콘크리트 라떼 시켰는데 맛있었다.

커피랑 분위기 둘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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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니언즈2 보기로 해서 집에서 미니언즈1 예습했다. 잼이없어..😭

2를 괜히 보기로 했나 후회했는데 후기대로 중국 냄새는 나지만 2가 훨 재밌었다!!

귀요미 미니언즈 ㅠㅠㅠ 울 집에 한마리만 있음 참 좋겠다.

선물 받은 그래놀라 먹으려고 꾸덕이 그릭요거트 오랜만에 만들었다.

인터넷으로 산 복숭아랑 같이 냠냠

이번에 깨달았다 내 취향은 딱딱이 백도

토요일 아침엔 헬스장가서 달리기

선생님이랑 피티 계약(?) 하려고 했는데 주말엔 쉬시나보다.

 

 

친구 만나서 미니언즈 보고 맛있는 소고기 먹었다. 웨이팅 없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았다.

고기도 앞에서 한점한점 구워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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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는 근처 카페에 갔다. 완전 요즘 인스타갬성.

친구가 찾은데라 이름은 모르겠다.

그리고 뜬금없이 인천공항을 감 ㅋㅋㅋㅋㅋ

여행 안가는데 인천공항에 간건 처음이었다.

여행가는 사람들 부러웠다.

한바퀴 구경하고 편의점에서 물만 사고 다시 나옴

 

 

우리의 최종 행선지는 을왕리!!

비가 왔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 있었다.

주인 할머니(?)에게 거의 강매 당해 들어온 식당인데 해물 라면 의외로 실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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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멕시코에서 알게된 소중한 인연인 주디언니랑 자유부인 데이트💕

멕시코 인연이라 멕시코 식당으로 데려갔다.

우리가 시킨건 enchiladas 랑 따꼬 쎄트

솔직히 멕시코에서 먹는 맛이랑 많이 달랐지만 퓨전 느낌으로 맛있었다. 또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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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잇도산공원점 #멕시코음식

그리고 그냥 구경

젠틀몬스터랑 손흥민 뭐 콜라보라던데 잘 몰라서 구냥 구경했다. ㅋㅋㅋ

그리고 우영미 부티크면서 카페를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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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커피에 갔다.

핫한 곳인지 15-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커피마시러 웨이팅해보긴 또 첨이네... ㅋㅋㅋ

웨이팅 시스템도 독특했는데 적기 귀찮다.

카멜 커피랑 앙버터 시켜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언니 출산 이야기부터 다양한 사는 이야기 그리고 ㅂㅋㅂㄹ이야기까지 ... 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압구정 갤러리아 아이쇼핑이었는데 언니랑 그러고 있으니 맨날 빨라시오 구경갔던게 생각나 멕시코에 있는 기분이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가 멕시코에서 보낸 시간들은 특별한건 없어 의미없는 듯 하면서도 참 의미있는 즐거운 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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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번주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