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갔다가 돌아온 에이미 대리님이 책상에 놔두고 가셨다.
대리님이랑 닮은 토끼떡이 귀여워서 찍어봄 ㅋㅋ
월요일에 다들 약속있대서 혼밥 당첨이었다.
날이 별로 덥지 않은 것 같아서 소금집 가서 잠봉뵈르 먹을려고 급 따릉이 반년 이용권 구입했는데.. 소금집 월요일 휴무라서 그냥 환불했다. 바로 환불해줌 쏘쿨 .....🤩
대신에 전에 눈여겨둔 맘스터치에 갔다.
딥치즈 너무 맛있다. 감튀도 맛있고.. 앞으로 혼밥할땐 맘터가야지 !!!
의료비 서류 잘못됬대서 서류 발급받으러 또 갔다왔다.
돈 받기 힘들다 에혀
그나저나 화질 왜 저런담..요즘 사진찍기 전에 렌즈 안닦으면 너무 뿌옇다. ㅠㅠㅠ
건강검진 예약했다.
나도 대장내시경 받아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
내시경 말고 다른 방법으론 집으로 💩봉투를 미리 보내주면 내가 채취해가면 된다는데 차마 그렇게까진 검사 못하겠다. 문제 없겠지 모..
안달린다는 건 거짓말이었다.
다리가 나아지자마자 다시 달리는 중 🤭
운동 중독자가 된 내 자신이 나도 신기하다. (사실 그만큼은 중독 안됨)
퇴사하는 옆팀 대리님이 점심 산 날
행복하세여.. 갈비 맛있었어여.....
자꾸 다른 과장님이 역시 잘 될 사람은 자세부터 다르다고 해서 웃겼다. 저희도 할 수 있다구욧 과장님
멕시코 사는 언니가 보내준 사진
울애기 언제 이만큼 컸담.. 마이콨다 ㅠㅠㅠㅠ보고시포
미친 비주얼에 걸맞는 미친 맛이었다.
고기도 부드럽고 안에 약간 달아서 느끼한걸 안에 들어있는 부추인지 파가 잡아줬다.
다 먹고 먹은 된장찌개랑 사진엔 없지만 한우주먹밥도 미친맛 😍
재방문 의사 매우매우 많다. 다음엔 회사 사람들 꼬셔서 가야지
평일 점심시간에 웨이팅 아주 살짝 있고 괜찮았다.
카카오맵 후기에 불친전하다는 말이 조금 있던데 막 일하기 싫어서 대놓고 불친절은 아니고 그냥 바빠서 그런것 같았다. 한명이 주문 서빙 계산 다 하시더라.......^.ㅠ
식당 집게가 맘에 든다고 언니랑 찬양하다가 하나 샀다 결국.. 언니 롯데마트에서 팔더라 6999원 ^*^
밥 맛있게 먹고 우리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
언니가 미리 알아봤는데 쑥갸또가 맛있다고 함
회사에서 정말 가까운데 처음 들어와봤다.
커피도 괜찮고 쑥갸또도 맛있고 무엇보다 안에 인테리어라 맘에 듦!
화장실까지 아주 깔끔했다.
다음에 회사에서 밥먹고 대화할 장소 필요하면 또 올거다.
언니가 미국에서부터 사온 미니언즈 인형은 졸귀탱 ㅠㅠㅠ 손 누르면 소리가 나온다.
유아 의자에 앉아있는 인격있는 애기처럼 느껴져서 더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더위에 지친 우리는 더현대에 가기로 한다.
실내에서 놀고 싶구 언니도 더현대 안가봤다고 해서 !
나는 소금빵 살 생각에 설레서 감 ㅋㅋㅋㅋ
팝업스토어 알아보다가 김토끼스튜디오 굿즈 파는 곳이 생각나 가봤다.
내가 유일하게 인스타에서 팔로하는 만화가 두명이다.
긍정긍정한 내용이 많아서 보면 힘이 난다.
굿즈에 지갑 털릴뻔해서 이성을 간신히 붙잡았다.
스토어 입장전에 현대식품관 어플을 깔고 카드 등록을 해야만 한다.
일행 중 한명만 하면 된다고 해서 내껄로 입장하고 언니랑 나랑 홀려서 각각 무언갈 사긴 했다.
물건을 골라서 출구로 나가면 어플에 등록한 카드로 자동결제되는 시스템.
너무 신기한게 언니랑 나랑 비슷한 물건을 사고 언니가 조금 더 샀는데, 결제가 2번에 걸쳐서 각각 산 것 만큼 되었다. 너무 신기했다. 직원이 지켜보고 있다가 들고간 물건을 따로 찍은걸까?
어떻게 두명이 따로 산거인거를 인식한거고, 각각 산 물건이 무엇인지 인식이 된건지 아직도 미스테리다.
나는 카드랑 마스킹테잎을 샀다.
벽에 붙여놓고.. 보면서 열공해야지 후후
충동구매 후 행복해진 우리들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른 모던하우스에서 또 신나게 쇼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마음을 굳게 먹어서 겨우 겨우 저 핸디팬 하나 샀다.
저 날 출근길에 누군가 저걸 들고가는거 보고 저렇게 작은데 시원할까?
시원하기만 하면 사이즈가 너무 좋아보인다.
미친척 하고 바람 한번 쐬봐도 되냐고 물어볼까?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마침 보여서 고민 백만번 하고 바람 세기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샀다.
손 작은 내 손에도 저만큼 밖에 안차는데 시원하다. 세워지는것도 좋음
담주에 또봐여 힛
전부터 사고 싶었던 에체넴 원피스 세일해서 바로 샀다.
너무 크고 별로라 환불했는데 사진 다시 보니 예뻐보이네.. 쩝
폭우가 내린 어느날 갑자기 헬스장을 등록했다.
할말이 아주 많으니 글을 따로 쓰는걸로..
하늘에 구멍난 것 처럼 비가 왔다. 하루 종일 무서울 정도로
하즤만 나는 빔바이롤라 장화가 있어서 괜찮았지~~~~~~🤭
이번주에 약속이 많아서 오랜만에 에이미대리님이랑 둘이 밥을 먹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토끼정 !
베이지덕후는 베이지 마스크를 샀다.
찐베이지 한상자 연베이지 한상자
마음에 든다 흡족~~
오랜만에 약속 없이 집에서 놀고 먹는 주말
너무 좋다.
할미 코스로 밥먹는 중
수박 고구마 옥수수 보리차 다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
초당 옥수수 안산다고 해놓고 또샀다. 맛있어..
올해 첫 복숭아는 #신비복숭아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그냥 그렇다.
마치 납작복숭아 같이.. 대국민 사기쇼 느낌
그냥 평범한데 인터넷엔 찬양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또 속았어....
옆집 아저씨가 자꾸 청소할 때 현관문을 열어놓는다.
너무 불편하다.ㅠㅠ
얼굴 알거나 인사하며 지내고 싶지 않다. 다른 창문 있는데 왜 현관을 여세여.. ㅠ
불편해서 빨리 나간다고 문 빨리 닫다가 현관에 붙어있던 자석을 깨버렸다.
쿠바에서 사온 내 소듕한 자석.. 본드로 붙이긴 했는데 파편 잃어버려서 속상하다.
4월 이후 멈춰버린 나의 미니투키 육아일기.....
하나 빼꼼 솟아났던 미니 투키는 어느덧 10cm이 되었고 옆에 작은 투키들이 두 그루 (?????) 더 솟아났다.
내가 너 키 재줄려고 자도 샀다 투키야......
다른데 옮겨심지 않으면 모체 에너지 빨아먹어서 결국 다 죽게 된다던데
내가 분리할 수 있을까?
(사실 어제 미니 화분이랑 흙, 삽 등을 사러 갔다. 다이소에서 각 천원에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갔다. 다 사려고 보니 만원이라 내려놓고 옮. 새로운 스투키 화분을 사는게 만원보다 쌀텐데 하는 생각에 안샀다. 사서 잘 키워줄까 새끼만 뽑아서 죽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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