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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일상

멕시코일상/ 멕시코 시티 인터스텔라 도서관/vasconcelos 도서관

by 양파_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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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처 내가 좋아하는 balboa에서 이지랑 피자를 먹다가 급 vasconcelos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내친김에 내가 캐나다 갔다가 돌아오는 다음주에 la paz도 가기로 했다.

나이차이는 조금 났지만..^.ㅜ.. 이지랑 나름 쿵짝이 잘맞아서 좋았는데...

떠난다니 아쉬워 9월은 멕시코에서 할 수 있는거 주말마다 다하자며 계획을 빡빡하게 세워봤다.

피자 맛있게 먹고 사진 찍어야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날씨가 덥기도 해서 집에 들러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고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잘 꺼내지 않게 된 알백이도 챙겨서 나왔다. 걸어서 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우리 많이 먹었으니 슬슬 걸어볼까 하며 스벅에서 아아메를 테이크아웃해 buenavista까지 걸어갔다. 거리 자체는 정말 안멀었는데 걷다보니까 허름한 동네가 나와 조금 무섭긴 했다.

 

사실은 나도 영화 인터스텔라를 안봐서 왜 인터스텔라 도서관이라고 부르는지 모른다.......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야심차게 디카까지 들고 갔는데 카메라는 플래쉬 터트리면 안되기도 했고.. 왠지 모르겠지만 내 카메라가 메모리카드를 인식 못한다며 사진도 못찍게 해서 강제로 폰카로 다 찍고왔다 ^.ㅠ

관광지라기 보다는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지만 정말 정말 크고 웅장해서 한번쯤 우리처럼 사진찍으러..^.^..는 가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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