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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일상

멕시코 일상 / 홈메이드 피자

by 양파_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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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부터 발효시켜 만든 홈메이드 피자

갑자기 왜 피자에 꽂혔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피자 토스트를 해먹으러 마트에서 올리브를 사다가 갑자기 집에 쌓여있는 이스트가 생각나 만들어봤다.

유투브에서 냉장실에서 발효시키는 레시피를 찾아 원래 하루 이틀 발효하는 건데 어쩌다보니 바빠서 이틀동안 발효 후 만들었다.

반죽이 굉장히 커서 우리집엔 사람이 3명인데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작은 피자 2개 만드니 끝이었다. ㅋㅋㅋ

한국 미스터 피자가 그리워 포테이토베이컨 피자와 쉬림프골드 성분을 보고 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치즈 크러스트가 하고 싶어 가장자리에 치즈도 넣어봤건만 그건 스트링 치즈로만 해야 하는 것 같다 ^.ㅜ....

그래도 굽는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엔 시크릿 가든이랑 고구마무스 피자를 해보고 싶다. 언젠가... 귀차니즘이 사라지면 할 수 있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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