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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알리를 끊었는데
말도 안되지만 코로나가 묻어올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멕시코를 언젠가는 떠날 생각에.. ㅎㅎ
주문했는데 급 떠나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고
실제로 2월 초 주문했던 모든 물건이 모두 안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구스가 알리에 대해 물어봤던게 기억나 8월 중순 주문을 해봤는데, 정확히 2주만에 배달이 됬다.
너무 신기해서 폰케이스와 귀걸이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또 2주만에 배송!
멕시코에 사는 동안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빨리 온 적이 없었는데 대만족이다 😇😇😇
근데 올리면서 알리 캡쳐를 다시 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여태 배송비를 많이 냈었구나.. 𐌅𐌅𐌅𐌅
그래도 멕시코 생활의 한 줄기 빛같은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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