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살이/일상

멕시코시티/ 멕시코 UNAM 대학교

by 양파_ 2020. 11. 14.
728x90
반응형

학비가 싸면서도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멕시코시티의 UNAM 대학교

보통 스페인어를 배우러 멕시코에 오는 사람들 중 교환학생으로 오지 않는 사람들은 UNAM에 있는 어학원인 CEPE에서 어학연수를 한다.

하지만 나는 CONDESA에 있는 LA SALLE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고, 그 이후엔 ZONA ROSA 근처에서만 생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UNAM을 갈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그러다가 예이니를 알게되서 멕시코 살이 3년만에 UNAM대를 처음 가봤고, 주디 언니 덕분에 비니, 초코, 떼끼 엄마들이랑 개모임(?)을 하러도 갔다. 벚꽃이 없는 멕시코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JACARANDA 꽃이 필 때는 초록 잔디와 어우러지는게 너무 예뻐 한번쯤 가볼만 한 곳!

 

비니, 초코, 떼끼 귀염둥이들 ♥
내 사랑 귀염둥이 초코
멕시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청설모!!! 
순둥이 비니 ♥
잘생긴 떼끼 ♡
그리고 여기서 알게 된 한 커플의 귀여운 멍멍이들. 저 커플에게서 상상치도 못한, 평생 비밀로 가져가야 할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됐다.
벚꽃의 그리움을 잠시 잊게 해주는 Jacaranda. 멕시코에서 사랑하는 것 중 하나다

 

나는 made in CU는 아니지만... 저 뒤에 도서관이 유명해서 찍어봄!
졸업사진 찍는 우남대생들

그래도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았음 ♡

우리 둘다 체력 쩌는 사람들이라 저기서 우남에서 5페소 짜리 버스 타고 SANTA FE 쇼핑몰에 가서 저녁을 먹고 구경하다가

각자 거의 막차 버스를 타고 40분동안 집으로 돌아가는 엄청난 일정을 소화했다.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