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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일상

나이키 런클럽/달리기 3달차

by 양파_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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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달리기 3개월 차
11월은 업무도 인간관계도 너무너무 바빴어서...
사진만 업로드 해놓고 4달차 글 올리는 김에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려 드디어 코멘트를 달아본다.
바쁜 와중에 나름 달리기는 열심히 했는데 여전히 신체적인 변화는 없다. 몸무게도 똑같고..🙃...
근데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랑 거의 매일 보는 에프라가 간간히 살빠져보인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눈바디로 봐도 객관적으로 안빠졌는데.. 옷 때문일까...?🤔)

차뿔떼뻭 따라 파워워킹🚶🏻‍♀️
전날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심박수가 너무 빨리 올라가고 자꾸 170대가 나와서 어지러운 기분이었다 ㅠ 꾸역꾸역 달린 날
파워 워킹 하러 나갔다 기분이 좋아 중간중간 설렁 설렁 달림

 

늘 봐도 늘 예쁜 앙헬탑
재택이었는데 오전엔 여권 갱신 하러 가고 퇴근 후엔 약속이 있었다. 그래도 달리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 처음으로 출근전 달리기!
무릎 아플까봐 미션 있을때 말고는 장거리 안뛰는디 담날 공휴일이라 무리한번 해봤다. 천천히 뛰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개운!
은주 언니가 알려준 공원 내 숨겨진 명소 찾아 파워워킹

 

이렇게 늦을때 잘 안뛰었었는데 ㅠ 퇴근후 달리기
갑자기 오리노코 따꼬가 땡겨서 점심시간 맞춰서 겸사겸사 파워워킹
따꼬 먹고 돌아가는길🥰 언제 먹어도 맛있다

 

10월 말 300km 목표였던 가짜 사나이 목표 다 채움✌🏻
당분간 안달린다고 하고 바로 파워워킹ㅋㅋㅋ ㅠㅠ

 

챌린지 이기고 싶어서 또 파워워킹
결국 이겼다!! ㅋㅋㅋㅋㅋ 시차로 안심하는 틈을 노림🤘🏻
10월두 100k 완주~~’
아침부터 삼겹살이랑 된장찌개 먹고 달린날... 너무 잘먹어서 스티커대로 sunday brunch를 벌진 못했지만 어쨌든 달렸다!
그리고 챌린지 클리어~
아직 가을 냄새 났던 멕시코.. 뽈랑꼬까지 파워워킹
야근의 서막이었던 날....... 오전에 달리고 오후에 출근했는데 8시쯤 퇴근했다 뚁땽..😭
점심시간에 달리고 휴일 사진 재탕 ㅋㅋ
전날 호캉스 즐기그 우연히 예이니랑 혜연이 만나서 찍은 사진. 이러고 집에 갔다 다시 물건 사러 나왔는데 돌아가는 길에 살살 걷다가 또 뛰어버림..

 

전날 애플 워치 실내 모드로 해놓구 달렸는데 실외로 안바꿨더니 한참 뛰어도 기록이 안돼서 날아가버렸다 ㅠㅠ 아까운 1.44km

 

발목 살짝 삐어서 3일만에 달렸는데... 컨디션 완전 최상이었다. 저 페이스 다시는 안나와😂
11월에도 완벽한 달 클리어🥰

 아 10월도 해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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