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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65

달리기 재시작 nike run club 코로나 때문에 필라테스를 쉰지 벌써 5개월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옥주오빠가 노브 챌린지 목표를 세워준 걸 계기로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게 됬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편도 1.3km 거리에 있는 회사를 걸어서 출퇴근+ 점심시간 까지 왔다갔다 하다보니 하루에 평균 3-4키로는 이미 걷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달리지 않고 걷기로만으로도 목표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는데.. 내 안의 승부욕이 나도 모르게 꿈틀대서 결국 달리게 되었다. 달리기 근 한달 차 식이를 전혀 하지 않다 보니 큰 신체의 변화는 사실 못느끼겠고 아직도 숨은 많이 차지만 속도는 아주 조금 빨라졌고 장비 욕심은 어마어마해져 슬링백도 사고 내 인생 가장 비싼 운동화도 구매했다. 다음엔 양말 구매해야지! 나이키 슬링백 449mxn 이런 .. 2020. 9. 27.
[멕시코시티] 대만 식당 baobao 맛이 없진 않았지만 두 번 다시 없을 엄청난 맛집도 아니었던 bao bao 딘타이펑의 샤오롱 바오가 그리웠다 ㅠㅠㅠㅠ 정말로 언젠가 한 번 도전해봐야지.. 우육면은 깊은 맛이 부족했고 dandan면은 싱겁고 땅콩맛만 많이 났는데 예이니가 간장과 고추기름으로 조금 소생해내서 맛있었다. 그래도 이름답게 bao는 맛있었당 😊 2020. 9. 27.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구매목록 코로나 이후로 알리를 끊었는데 말도 안되지만 코로나가 묻어올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멕시코를 언젠가는 떠날 생각에.. ㅎㅎ 주문했는데 급 떠나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고 실제로 2월 초 주문했던 모든 물건이 모두 안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구스가 알리에 대해 물어봤던게 기억나 8월 중순 주문을 해봤는데, 정확히 2주만에 배달이 됬다. 너무 신기해서 폰케이스와 귀걸이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또 2주만에 배송! 멕시코에 사는 동안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빨리 온 적이 없었는데 대만족이다 😇😇😇 근데 올리면서 알리 캡쳐를 다시 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여태 배송비를 많이 냈었구나.. 𐌅𐌅𐌅𐌅 그래도 멕시코 생활의 한 줄기 빛같은 알리✨ 2020. 9. 27.
멕시코여행/ 20190901 Tolantongo, Hidalgo 멕시코시티 근교 온천 똘란똥고 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4-6시간 정도 걸리는 온천인 똘란똥고에 가는 방법은 1. 자동차 렌트 2. 대중교통 3. 택시기사 영입하여 차대절 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7월 뿌에블라를 다녀올 때 노력 대비 가성비 넘치는 패키지의 맛을 봤던 우리는 이번에도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했다.이번에는 Espiritu aventurero라는 여행사를 이용하였고 입장료, 왕복 교통비, 가이드비,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 1인당 610페소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왔다. 패키지 답게 새벽 6시에 집결지에서 모여서 출발했다.사실 전날 아드리안 집에서 놀다 집에 늦게 돌아와 부랴부랴 짐 싸고 밤늦게 잠이 들었다.여행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때 늦잠 자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자부했지만 그 전날에도 피곤해서인지 결국 늦잠을 자고 말았다. .. 2020. 8. 22.
비니비니 생일파티 비니비니 두살 생일 기념으로 주디언니네에서 준비한 기념사진 ㅋㅋ 어느덧 일년이 지나 비니는 이제 세살인데 이제야 올리네...^..^... 가랜드랑 안경은 언니가 다이소에서 미리 준비해온거, 케익도 언니가 만든 댕댕이용 케익. 리지랑 나는 비니 간식이랑 장난감을 챙겨갔다. 생각보다 많이 가내 수공업이었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넘 뿌듯했다. 비니얌 오래오래 건강하자 ♡ 2020. 8. 22.
멕시코일상/ 멕시코 시티 인터스텔라 도서관/vasconcelos 도서관 우리집 근처 내가 좋아하는 balboa에서 이지랑 피자를 먹다가 급 vasconcelos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내친김에 내가 캐나다 갔다가 돌아오는 다음주에 la paz도 가기로 했다. 나이차이는 조금 났지만..^.ㅜ.. 이지랑 나름 쿵짝이 잘맞아서 좋았는데... 떠난다니 아쉬워 9월은 멕시코에서 할 수 있는거 주말마다 다하자며 계획을 빡빡하게 세워봤다. 피자 맛있게 먹고 사진 찍어야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날씨가 덥기도 해서 집에 들러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고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잘 꺼내지 않게 된 알백이도 챙겨서 나왔다. 걸어서 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우리 많이 먹었으니 슬슬 걸어볼까 하며 스벅에서 아아메를 테이크아웃해 buenavista까지 걸어갔다. 거리 자체는 ..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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