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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살이/멕시코 여행22

멕시코시티 근교/Desierto de los leones (사자들의 사막?) 주디 언니랑 LU랑 다녀온 멕시코 시티 근교의 동산...???????? Desierto de los leones 사실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뭘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디 언니 친구인 LU가 운전해서 갔는데, LU는 엄청 말랐는데 철인 3종 경기 준비 급으로 운동을 하는 친구였고 평소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훈련하기 위해 가는 장소 중 하나라고 했다. 가는길에 보니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안에 텐트를 치고 캠핑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사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따라간거라 그냥 소풍 가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갔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40페소 정도 하는 표를 사고 안에 있던 수도원...?을 구경했는데, 교도소....? 같은 곳도 있고 기도드.. 2020. 11. 14.
멕시코여행/ 20190901 Tolantongo, Hidalgo 멕시코시티 근교 온천 똘란똥고 멕시코 시티에서 차로 4-6시간 정도 걸리는 온천인 똘란똥고에 가는 방법은 1. 자동차 렌트 2. 대중교통 3. 택시기사 영입하여 차대절 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7월 뿌에블라를 다녀올 때 노력 대비 가성비 넘치는 패키지의 맛을 봤던 우리는 이번에도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했다.이번에는 Espiritu aventurero라는 여행사를 이용하였고 입장료, 왕복 교통비, 가이드비,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 1인당 610페소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왔다. 패키지 답게 새벽 6시에 집결지에서 모여서 출발했다.사실 전날 아드리안 집에서 놀다 집에 늦게 돌아와 부랴부랴 짐 싸고 밤늦게 잠이 들었다.여행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때 늦잠 자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자부했지만 그 전날에도 피곤해서인지 결국 늦잠을 자고 말았다. .. 2020. 8. 22.
20190817 멕시코 시티 근교 Puebla 당일치기/Campo de lavanda/Ex-hacienda Chautla/Val'Quirico/Estrella de puebla 작년에 멕시코 시티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campo de lavanda/ex-hacienda Chautla/Val'Quirico/Estrella de puebla. 운전할 수 있는 친구가 한명 밖에 없기도 하고 투어로 다녀오면 편할 것 같아... 당일치기 투어로..다녀왔다. Val'quirico와 Ex-hacienda Chautla는 꼭 포함한 투어를 찾다보니 U-tours 딱 한군데서만 가능했다. 투어비 400+각종 입장료 200 별도+밥/기념품 값만 포함하면 되는.. 고속버스 타고 다녀오는 것보다 저렴한 가성비가 내리는 투어였다ㅋㅋㅋㅋㅋ 무려 아침 7시 30분에 Condesa의 한 픽업 지점에서 출발했는데, 구글 맵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지각자를 기다려주지 않고 칼같이 버리고 출발한다는 글이 몇 개 있.. 2020. 8. 11.
Morelia/Michoacan 20200307-8 멕시코 모렐리아 여행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이 될 줄 몰랐던 미초아깐주의 모렐리아 여행 빠띠의 생일을 축하줄겸 여행할 겸 다녀왔다. 회사에서 친한 몇명만 초대한 거던데 다들 자기 짝이랑 와서 조금 외로웠다...^.ㅜ... 내가 묵은 곳은 MOREALIA centro에위치한 el suburbio라는 곳이었다. 호텔도 호스텔도 아니고 에어비엔비 느낌이었으며 1층엔 햄버거 가게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체크인도 리셉션이 24시간이 아니고 호스트가 미리 열쇠를 숨겨놓고 문제가 있으면 와츠앱으로 알려줬다. 시설이 호텔급은 아니었지만 화장실 딸린 단독방에 편하진 않았지만...ㅎㅎㅎ침대도 넓고 상주 청소 서비스도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다. 내가 묵는 동안에 따뜻한물이 안나와서 조금 고생하기도했지만^.ㅜ 하루밤에 400페소 정도로 나름 만족.. 2020. 8. 10.
[CANCUN] ISLA MUJERES (여인의섬) 당일치기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후 짐만 맡겨놓고 출발했다.사실 코수멜과 이슬라 무헤레스 중 많이 고민했는데 (예전에 같이 일한 대리님이 코수멜에서 한 스노쿨링이 멕시코에서 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코수멜에 가려면 플라야 델 카르멘까지 이동해야 해서 포기하고 가까운 이슬라 무헤레스에 가기로 했다. 마얀몽키 호스텔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puerto juarez 였다. (편도 택시비 45페소) puerto juarez에서 isla mujeres까지 매 30분마다 배가 있구 왕복 300?350?페소였다.시간은 15분 !!밖에 안걸린다.배도 자주있고 엄청 크기도 해서 한번에 많은 사람이 다 탈수 있다. 진짜로 15분만에 isla mujeres 도착!지나가다 본 지도↓색감이 너무 예쁘다 ♥ 도.. 2018. 5. 24.
[YUCATAN] 멕시코 핑크호수, LAS COLORADAS #180512 일에 다녀온 핑크호수 남미사랑에서 만난 동행 3명과 차를 렌트해서 다녀왔다.칸쿤 공항에서 출발해서 3시간정도 걸렸다. 차는 안막혔는데 길이 복잡하고 중간에 경찰에 잡히기도 해서 ^.ㅜ..(경찰은 우리가 외국인이라 타겟으로 잡고 처음부터 뒷돈을 목적으로 따라온 것 같았다.)도착해보니 주위에 바리케이트가 쳐있고 사유지라서 가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진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이드비가 1인당 50페소로 3,000원도 안되고 사진도 잘 찍어줘서 대만족! 다시봐도 저게 진짜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ㅠㅠㅠ 진짜 너~~~~~~무 예뻤다.해가 강해서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긴 했지만 선글라스를 쓰고싶지 않을 정도!5월이 핑크색이 가장 선명하다고 했고 찾아본 후기에서는 핑크가 아니라 피색이라고 ..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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