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파이야기205 멕시코 시티에서 DELE C1 보기/합격수기 2020년 9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DELE C1를 응시했고, 정확히 2달 후인 11월 11일에 결과를 받았다.유럽에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결과 나오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받았다.사실 시험 직후 관련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글을 작성하고 있었는데................상당히 많이 작성했던 시점에 컴퓨터가 멈춰서 전부 날아가 버렸다.. ^.^...100% 합격이라고 자신할 수 없었고 재응시의 가능성도 열어놨던 터라 결과가 확실히 나온 이제야 글을 다시 작성해본다.결과는 합격!!!!!!!!!!!!!!! 🥰🥰💓 1. 시험 접수: 시험 일정은 examenes.cervantes.es/es/dele/cuando 에서 확인 가능나는 원래 2020년 5월 일정을 목표.. 2020. 11. 14. 멕시코시티 근교/Desierto de los leones (사자들의 사막?) 주디 언니랑 LU랑 다녀온 멕시코 시티 근교의 동산...???????? Desierto de los leones 사실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뭘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디 언니 친구인 LU가 운전해서 갔는데, LU는 엄청 말랐는데 철인 3종 경기 준비 급으로 운동을 하는 친구였고 평소에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고 훈련하기 위해 가는 장소 중 하나라고 했다. 가는길에 보니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안에 텐트를 치고 캠핑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사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따라간거라 그냥 소풍 가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갔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40페소 정도 하는 표를 사고 안에 있던 수도원...?을 구경했는데, 교도소....? 같은 곳도 있고 기도드.. 2020. 11. 14. 멕시코시티/ 멕시코 UNAM 대학교 학비가 싸면서도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멕시코시티의 UNAM 대학교 보통 스페인어를 배우러 멕시코에 오는 사람들 중 교환학생으로 오지 않는 사람들은 UNAM에 있는 어학원인 CEPE에서 어학연수를 한다. 하지만 나는 CONDESA에 있는 LA SALLE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고, 그 이후엔 ZONA ROSA 근처에서만 생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UNAM을 갈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그러다가 예이니를 알게되서 멕시코 살이 3년만에 UNAM대를 처음 가봤고, 주디 언니 덕분에 비니, 초코, 떼끼 엄마들이랑 개모임(?)을 하러도 갔다. 벚꽃이 없는 멕시코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JACARANDA 꽃이 필 때는 초록 잔디와 어우러지는게 너무 예뻐 한번쯤 가볼만 한 곳! 그래도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았음 ♡ 우리 둘.. 2020. 11. 14. 멕시코시티/ Condesa, Polanco cafeteria ENO 3년 전 쯤 P모 회사에 다닐때 한달에 한번 금요일에 반차를 쓸 수 있는 제도가 생겼었다.직급이 같았던 동기이자 베프인 기매진이랑 같이 반차를 쓰고 오후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orejita가 맛있다고 들은 뽈랑꼬 ENO에 갔다.Orejita는 인기가 너무 많아 3시쯤 이미 품절이었어서 그냥 커피만 마시고 왔다.그리고 한달 전 친구들이랑 뽈랑꼬에서 밥 먹고 디저트 집 찾아 방황하다 결국 eno에 또 감갈때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참 좋다. 2020. 11. 14. 멕시코시티/ Condesa 디저트가 맛있는 이스라엘 식당 MERKAVA 역시나 빠띠랑 갔고, parque españa 근처에 있는 이스라엘 식당인 MERKAVA 처음엔 과장님 대리님 빠띠랑 갔고 거기서 먹은 크나페가 너무 맴돌아 나중에 채혀니 예이니랑 디저트만 먹으러 갔다. 중동음식은 난생 처음 먹어 보는거라 모든게 다 새로워서 좋았는데 맛있기까지 했다. turkish coffee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향신료와 설탕을 넣어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동영상을 못 올려서 아쉽 ㅠ_ㅠ 친절하고 새로웠지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고, 막 맴돌 정도로 감동적인 맛은 아니라 또 갈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크나페는 디저트라기엔 조금 무겁고 식사라기엔 애매하지만 어쨋든 새롭고 너무너무 맛있었음. 나중에 터키에 가서 다시 먹어보고 싶다. 2020. 11. 14. 멕시코시티/ Polanco 일식 맛집 Batta sushi 2020.09.11 6월 이후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재택 중이었기에 델레 시험을 보기 위해서 양해만 구하고 오전 자리를 비워도 됬을 것 같은데, 시험 끝나고 급박하게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휴가를 썼다. 시험은 1시 반쯤 끝났는데 뽈랑꼬에 남아 빠띠를 만나 polanquito에 있는 batta sushi에 갔다. 빠띠가 인스타에서 가격도 안비싸고 구성이 좋은 paquete를 봤다고 했는데 그거는 포장만 가능한 메뉴였다. 아쉽지만 spicy atun 롤이랑 새우튀김, 그리고 장어, 연어 스시를 시켰는데 가격대는 조금 있었지만 맛있었다. 역시 일식은 조금 투자하면 퀄리티가 확 달라지는 것 같다. 뽈랑꼬를 가면 항상 디저트 먹을 곳을 찾아 헤매게 된다. 이날도 역시 폭풍 검색을 하다가 빠띠가 전에 가.. 2020. 11. 1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