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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이야기202

닥터마틴 2976 11853001 스무스! 갑자기 써보고 싶어서 남기는 후기 내 발은 두개인데 1월에만 신발을 6켤레를 샀다. 멕시코에서 버린 15켤레를 금방 채워버릴 것 같아 나도 내가 조금 무섭다. 3켤레는 운동화 말고 그래도 조금은 신경쓴 날 과하지 않고 편하게 신을만한 신발이 없는 것 같아 샀었고.. 나머지 3켤레는 출국 하루 전날 면세구경하다가 세일하는거 보고 급하게 사버렸다. ​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은 닥터마틴 2976 전부터 첼시부츠 사고 싶어 고민만 하다가 면세찬스를 핑계로 질러봤다. 그런데 네이버 최저가가 더 싼게 함정이네 ^__^ 검색해보다 알게 된 게 2976이라고 다 똑같은 모델이 아니라 여러가지 라인이 있는데 내가 산 건 11853001이라는 스무스였다. ​ 나는 정직한 230cm이고, 후기는 크게 나왔다는 말도 .. 2022. 6. 26.
이케아 LACK TV 장식장 120cm TV 장식장을 찾아헤매다가 돌고 돌아 결국 처음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케아 제품을 구입했다. 구매 전 고민할 때 열심히 블로그, 유투브 후기를 찾아 헤맸는데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후기가 너무 없어 직접 남겨본다. ​ 43인치 TV를 놓을 TV장을 찾았고, 원룸이니까 답답해보이지 않게 밑에 서랍형이 아닌 오픈형으로 찾고 있었고, 깊이가 너무 깊지 않은 걸로 찾고 있있었다. 아니 정말 심플하고 간단한 디자인인데.. 아무리 찾아도 이케아 요 제품만큼 가격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그런데 후기도 너무 없고.. 이케아에서 사면 가구는 엄청 저렴한데 배송비가 5만 9천원 ^^.. 네이버에서 검색할 때 젤 먼저 나오는 사이트에서 사면 가구는 3만 9천원인데 배송비가 3만 + @인데다가 배송 중 파손되었.. 2022. 6. 26.
나이키 멤버스데이 후기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2 CT2423-009 / 헤리티지86 퓨추라) 내 유일한 런닝화는 2년전 쯤 큰맘 먹고 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엔 왜 사람들이 내눈엔 예뻐보이지도 않는 이상하고 투박한 운동화를 비싼 돈 내고 사는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하고 장비 욕심이 생겨 내 인생 처음으로 20만원 넘는 운동화를 사봤었다. 당시에도 나이키와 아이다스 중에 엄청 갈등을 하다가 왠지 모르겠지만 '운동화는 아디다스지!!!!!'라는 생각으로 울트라부스트를 샀다. 얼마전에 나이키런 어플에서 울트라부스트로 달린게 500km 넘었다고 뜨기도 했고, 원래 검정색 운동화를 하나 더 사고 싶었던 차에 나이키 멤버스데이 할인을해서 약간 고민하는 척 하다 바로 질렀다. 예전에 잘 썼던 헤리티지 86 퓨추라캡이랑 같이! 내 얼굴형엔 나이키 모자가 젤 잘어울려 검.. 2022. 6. 26.
영등포구청역 헬스장 진휘트니스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폭우가 내린 어느날 퇴근길에 갑자기 헬스장에 들러 3개월을 등록했다. 야외 운동이 점점 힘들어져 여름엔 실내 운동을 하기로 다짐을 하기도 했었고 요즘 살이 더 찐 기분이라 ㅠ _ㅠ.. 오늘은 반드시 퇴근하고 운동을 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는데 폭우가 내려 홧김에 (?) 충동적으로 갔다. 쌩판 모르는 초면인 헬스장은 아니구...친구가 PT를 받는다며 이 근방을 알아봤었는데 가격만 보면 괜찮다고 알려줬던 곳이다. 나는 어차피 런닝머신이랑 실내자전거만 탈거였고, 샤워도 굳이 안해도 되서 저렴하다는 말에 솔깃해 바로 등록했다. 장점 저렴함 (사실 다른데 안알아봐서.. 더 알아봤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과한 PT영업 없음 운동복, 수건 제공 단점 많이..예상보다 더 많이 낡음 (시설도 옷.. 2022. 6. 26.
자전거 초보가 따릉이로 퇴근하기 요즘 퇴근하고 매일 1시간 걷고 30분 자전거타고 혹은 30분 달리고 30분 자전거 타는 생활 중이다. 나아가던 종아리와 무릎이 다시 아작나고 있어 두렵지만........ 늦게배운 자전거 타기가 너무 재밌어 멈출 수 없다. 지난번 연차날 볼일이 있어 회사 근처에 갔다가 집까지 걸어오고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회사에서 집까지도 10km정도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10km 내외라서 자전거 타고 집에 오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야 말았다. 자전거로 퇴근을 하면 지옥철도 피할 수 있고, 요즘 선선한 밤 공기도 즐기고 집에와서 운동하러 따로 안나가도 되니 오후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자전거 초보가 자전거로 10km 달려서 퇴근하기? .. 2022. 6. 24.
2022 여성마라톤 참여기🏃🏻‍♀️ 달리는 버스가 지루해 최근 참여한 것 중 뜻깊었던 여성 마라톤 후기를 남겨본다. 평소와 같이 인터넷을 보던 어느날 5월에 22회 여성마라톤이 열리는데, 랜선이고 빡세지 않고 참가비도 낮은데 기념품이 풍성하다는 글을 보게 된다. 그때쯤 쉬어왔던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려던 참이고 친한 오빠가 하는 나이키런 챌린지도 곧 열거라고 해서 준비할 겸 참가신청을 했다. https://on-womenmarathon.co.kr/index.php 선착순 6천명이고, 얼리버드로 접수하면 참가비 20퍼센트를 할인해준다는 말에 친구 한명 꼬셔서 알람 맞춰놓고 대기타다 첫날 바로 접수했다. 인스타도 팔로해놓고 런데이도 미리 깔고 기다렸다. 오전 10시 오픈에 30분만에 마감이 됬다는 글이 올라왔고, 나랑 친구는 참가비 만 이천원에..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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