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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 어울릴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막역한 친구들을 찾을 때가 있었는데, 나는 아무도 찾지 못했다. 그러니까 내가 정말 혼자라고 느낀 것은 가장 혼자 있고 싶지 않았던 때였다. 그런데 내가 혼자 되는게 더 낫고, 자신의 문제를 내게 말하는 사람이 없는것이 더 좋다는 결정을 내리는 바로 그 순간 이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내 뒤를 쫓으면서 내가 듣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마음속에서 고독한 사람이 되는 순간, 이라고 부를 만한 어떤일이 내게 온 것이었다. 무언가를 소망하기를 멈추는 순간 당신은 그것을 갖게 된다. 나는 이 명제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앤디워홀- 2013. 9. 22.
인연이라면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간 길에서조차 만난다. '인연'이라면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간 길에서조차 만난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강세형)- 2013. 9. 22.
Artes Plasticas 수업 정규 수업이외에도 우리나라 교양 수업 개념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나는 artes plasticas 수업을 들었다.주말 마다 가서 그림을 그리거나 미술관을 구경갔다.어렸을 때 부터 미술을 좋아했어서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이건 첫시간에 tableta 만든 거종이에다 그림 끄적끄적 하는 정도의 수업인 줄 알았는데 타블렛도 직접 만들어보고 좋았다. 거울보고 자화상 그리기음영을 안넣고 최대한 적은 색깔을 사용했는데..멕시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 내가 과테말라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모티브로!!누가 찍어준 사진인지 모르겠는데 풍경이랑 사람들 기뻐하는 표정이랑 모두모두 마음에 든다.얼굴 그리기 전까지는 그림도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교수님이 그려준 얼굴이 너무 무서워서 완성작은 찍.. 2013. 9. 15.
[산 미겔 데 아옌데] San Miguel de Allende 과나후아또 여행을 마치고 시티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San Miguel de Allende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남미 여행 책에 나오는 풍경같은 작은 마을이었다. 2013. 9. 15.
[과나후아또] Guanajuato 교환학생끼리 주말에 맞아 놀러간 Guanajuato !작고 예쁜 마을이다.이 때 해린언니가 과나후아또에 있었는데,씨티에서 한국인 여자 친구가 절실했던 나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만남이었다 ㅠ_ㅠ 버스타고 과나후아또 가는길~ 도착해서 숙소 정하고 먹은 점심.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아마도 chilaquiles 였던 것 같다. Juarez 극장 동상같이 생겼는데 진짜 사람이다! Callejon de beso Pipila 전망대에서 본 과나후아또 전경부산의 감천문화마을과 비슷한데 더 알록달록하고 예쁘다 해가 지고 있는 모습 노란 성당앞에서 해린언니를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동안 찍었다.이름은 모르겠지만 과나후아또에서 제일 큰 노란 성당이다. 해린언니랑 밥먹고 간 Cafe Tal 언니가 숙소로 데려다 주는 길에 지나.. 2013. 9. 15.
[제주도] 2박 3일 가족여행~ 오빠 덕분에 다녀온 2박 3일 가족여행 ^.^폭염 기간이라 많이 더웠지만 햇빛이 쨍쨍했어서 사진은 예쁘게 나왔다!! 비행기에서울 엄마아빠는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거라고 했는데 구름을 보고 정말 좋아했다.얼른 취직하고 부자되서 엄마아빠랑 해외여행 가고싶다. 유리의 성안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유리로 되어있다. 올인 촬영지라는 섭지코지 쇠소깍위에는 쇠소깍에 주차하러 가는 길에 보이던 바다?같은 곳이고아래는 쇠소깍에서 탈 수 있는 투명카약!아침에 예약이 다 마감되었다고 해서 탈수가 없었다. 외돌개 주상절리 공원& 주상절리! 협재 해변 천지인 폭포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지 찍을 수 있고 사진마다 배경에 다른 사람들이 찍혀있다 ㅠㅠ 정방폭포 저기 물이 엄청 시원하다고 엄마아빠가 좋아했.. 201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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