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 매입과 추심 거래 흐름 정리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출과 통지 관련 업무를 했는데 실무를 한게 아니다 보니 모르는 내용이 많았다.

내가 공부하기 위해서 정리해본 내용.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 틀린 내용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략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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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sight 신용장 거래의 큰 흐름

이미지 출처 :

https://www.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section=137&category=138&no=31530

여기 출처에 '대금결제의 여러 방법들'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연재글이 나오는데, 무역신문답게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 관심 있다면 한번 읽어보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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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보는 신용장 매입 vs 추심 거래 ↓

(수출/수입자보다 은행 위주로 정리함)

순번	주체	관련 SWIFT	결제방식에 따른 구분			참고
			신용장 방식		무신용장 방식
			매입(NEGOCIATION)	추심(COLLECTION)	추심(COLLECTION)	매입 대금 선지급 추심료부담 추심 대금 후지급 환가료 부담
1	수출/수입상		수출입거래 약정		수출입거래 약정
2	수출/수입상		수출입계약 체결		수출입계약 체결
3	수입상		개설은행에 신용장 개설 신청
4	개설은행		(수입상의 신용한도 검토 및) 신용장 개설			* 개설 수수료 발생
		MT740	(필요 시) 상환은행에 상환수권 전달
		MT700/701	수출상의 거래 은행(통지은행)에 신용장 발송
5	통지은행		신용자 개설을 수출상에게 통지 및 교부			* 통지 수수료 발생
6	수출상		신용장 수령, (필요시) 확인 및 양도
			* 신용장 확인 : 제3의 은행이 재차 지급보증하는 것			* 확인 수수료 발생
		MT720/721	* 신용장 양도 : 신용장 상의 권리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익자(제 1수익자)가 지시하는 제 3자(제 2수익자)에게 양도하는 것 (분할 양도 가능)			* 양도 수수료 발생
7	수출상		통관, 선적 및 운송서류 발급 (B/L, 보험 등)		통관, 선적 및 운송서류 발급 (B/L, 보험 등)
8	수출상		거래은행에 선적서류 제출 및 매입 의뢰	거래은행에 선적서류 제출 및 추심 의뢰	거래은행에 선적서류 제출 및 추심 의뢰
9	매입은행 /추심의뢰은행		선적서류, 수출환어음 매입 수출대금 선지급 (환가료 공제 후) ​ VOUCHER(실제), CREDIT NOTE 발급	추심서류 접수 *환가료 부담은 적으나 대금을 빨리 받을 수 없음 ​ VOUCHER(각주), DEBIT NOTE 발급	추심서류 접수, VOUCHER(각주), DEBIT NOTE 발급	* 하자 시 수수료 발생 * Handling Charge 등의 수수료 징구
10	매입은행	MT742/754 /799 /999	Covering Letter 작성, 선적서류 개설은행으로 송부, 환어음은 상환은행 (=결제은행)에 송부 및 대금 지급 요청		추심은행에 선적 서류 및 추심의뢰서 송부
11	개설은행 /추심은행		선적서류 도착 사실을 수입상에게 통지, 어음의 결제 OR 인수 요청		선적서류 도착 사실을 수입상에게 통지, 어음의 결제 OR 인수 요청
12	수입상		At sight : 수입 대금 결제 후 선적서류 인수 Usance : 선적서류 인수 후 L/C 개설 시 정한 기간 경과 후 대금 결제		D/P : 대금 지급 후 서류 인도 D/A : 인수 (의사표시) 후 서류 인도, 만기 시에 대금 지급
13	개설은행	MT754	(Usance L/C) 개설은행이 매입은행으로 인수통보 (A/A = Advise of Acceptance) : 인수한 선적서류에 하자가 없으면 만기일에 선적대금을 수출지 은행으로 결제하겠다는 확약 통보		(D/A) 추심은행이 추심의뢰은행에 인수통보 (A/A) : 수입지 은행(추심은행)에 도착한 선적서류와 기한부환어음을 수입자(Drawee)가 인수했다는 사실을 수출지은행(추심의뢰은행)으로 통보하는 것
14	결제은행 /추심은행		매입은행에 대금 지급	추심의뢰은행에 대금 지급	추심의뢰은행에 대금 지급
15	매입은행		CA처리 VOUCHER, CREDIT NOTE 발급	수출자에 대금지급 및 CA처리 VOUCHER(실제), DEBIT NOTE 발급	수출자에 대금지급 및 CA처리 VOUCHER(실제), DEBIT NOTE 발급
대금 지급시기에 따른 구분			At Sight : 일람지급		D/P(Documents against Payment) : 지급인도 : 수입대금의 일람지급과 동시에 운송서류를 인도하는 거래방식
			Usance : 기한부연지급(deffered payment)		D/A(Documents against Acceptance) : 인수인도 : 수입 업자가 어음의 인수와 동시 운송서류를 인도하는 조건 (어음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어음인수만으로써 운송서류를 인도받으며 수입상은 어음기일 이내에 수입화물을 매각하여 그 대금으로 동 어음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상의 편의를 받게 됨)
지급책임			개설은행		수입자 (은행의 지급 확약이 없음)
대금 결제 전 화물 소유권			개설은행		수출자

 

*** 참고 용어

* 환가료 : 수출업자에게 사전에 비용을 지급해주는 댓가로 받는 비용. 이자 성격의 수수료. (= 매입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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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가료 계산 -> 매입금액(환어음총액) X 매매기준율 X 매입일의 환가료율 X 기간/360

'기간'은 매입일로부터 매입 대금을 개설은행으로부터 상환받기까지의 예상되는 기간.

At Sight L/C에서 10일을 예상하고 환가료를 공제했으나 실제 상환이 13일 이후에 이루어지면 3일 동안의 환가료를 추가적으로 수익자에게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명목은 지연이자(미수이자), 더 일찍 상환되었으면 환가료를 돌려줘야할 수도 있으며 이때는 미지이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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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ing Letter : 선적관련 서류현황과 매입은행이 LC개설은행에 대해 매입대금 청구에 관한 사항(예치환거래은행 명칭 및 계좌번호 등)들이 적혀있는 요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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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bit note : 상대에게 받을 돈이 발생한 경우 작성하는 전표

* Credit note : 상대에게 줄 돈이 있을 떄 채무 내용을 기재해서 보내주는 전표. (= 대변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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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면서 검색해보니 신용장 매입 VS 추심 방식으로 비교를 많이 하던데 신용장 방식 안에서도 매입 VS 추심이 있고, 비신용장 방식으로도 추심 거래를 하는 것 같아 이게 맞는지 조금 헷갈린다.

내가 이해한 신용장 방식의 추심과 비신용장 방식 추심 거래의 차이점은 위의 표에 정리된 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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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 방식 추심 -> 수출입 계약 후 은행이 신용장 개설을 하면서 수출자에게 대금 지급 책임을 지게되고 수입자 대금 결제 전까지는 화물의 소유권을 가짐

비신용장 방식 추심 -> 수출입 계약 및 수출때까지 은행이 거래에 개입하지 않으며 수출자가 추심 의뢰를 하여도 말 그대로 돈을 청구해서 받아줄 뿐 대금 지급 책임을 지지 않는다. 따라서 대금 결제 전 화물의 소유권도 수출자가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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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고하면 좋은 글

https://spot.wooribank.com/pot/Dream?withyou=FXEIM0024

https://blog.naver.com/bk4real/22290121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