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일개미79 삶의 지도, 내 삶의 조각들 - 내가 지나온 모든 길들이 만든 나 나 자신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면 되고 싶은 건 없지만 하고 싶은 건 많은 열정 만수르/갓생러?가 아닐까 싶다. 살면서 '와! 너 엄청 열심히 산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왔다.나는 정말 열심히 살고 싶지 않은데..나는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경쟁이 치열해서 지치는 곳, 열심히 살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에 모두가 지나치게 열심히 살아 모두가 힘든 곳이라는 말에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n살에 XX를 하면 너무 늦겠지?와 같이 나이에 대한 강박관념처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좋은 직장, 좋은 집 등에 대한 강박도 스스로가 집어던진다면 누구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남들이 볼 때 열심히 사는 사람처럼 보였던 걸까?나는 천성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 2024. 9. 22. 나의 첫 직구 도전기 - 라코스테 맨즈 & 보이즈 셔츠, 브이넥니트 (Hoya USA) + 폴로 맨즈 옥스포드 셔츠 지난 주말에 라코스테 미국 공홈에서 60% + @ 세일하는 걸 보고 난생 처음 직구에 도전해봤다. (사실 해외 거주도 해봤고 아이허브나 알리에서도 야금야금 구입을 해왔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직구는 판매처에서 직배송해주지 않아서 배대지를 거친 직구를 의미한다.) 배대지는 고민끝에 #호야USA 로 결정 (사실 대충 알아봄 ㅋ 1위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인지도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직구 방법은 라코스테 미국 홈페이지 회원가입 (https://www.lacoste.com/us/) 배송 대행지 (호야USA) 홈페이지 회원가입 (https://hoyausa.co.kr/) 라코스테 홈페이지에서 주문 및 결제 - 결제는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해 결제 직전 달러를 환전했다. - 주문 시 배.. 2024. 3. 9. 내돈내산 최근 잘산템 or 잘쓴템 - 트렌잇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모던하우스 무쇠주물냄비, 200ml 미니 텀블러 최근에 구입해서 대만족 하는 아이템 3개 리뷰 트렌잇 -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폰15프로인 내 휴대폰과 비교샷 / 오른쪽은 아이패드 에어5 사실 이 키보드는 내돈내산은 아니다. 회사에서 격려의 의미로(?) 갑자기 줌 ㅋ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갖고싶던 차였는데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줘서 대만족이다. 우선 가볍고, 접으면 전원이 꺼지고 펼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된다. 아주 편함 접으면 두께도 얇고 부피도 작아서 휴대성이 엄청 좋다. 그리고 펼쳤을 땐 이런 모양 저 각도인게 인체공학적인 이유라고 한다. 사용법은 기존에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써봤으면 딱히 어려울게 없다. 나 포함 보통 사람들이 오른손으로 타이핑하는 ㅠ가 왼쪽에 쪼개져 있는게 단점이라고 하는데 적응하기 크게 .. 2024. 2. 19. 홍대 셀프사진관 / 데이비스셀피샵 연남점에서 2023년의 마지막 기록하기 #셀프사진관 #데이비스셀피샵 지난 여름에 북촌사진관에서 셀프사진을 처음 찍어봤다. 크게 연구(?)를 안하고 간 것 치곤 결과물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사진 인화를 추가하고 원본을 받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인스타에서 데이비스셀피샵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바로 예약해뒀다. 여기도 예전에 사진관 알아볼 때 ㄷㅅ이가 찍은 게 마음에 들어 저장해놓은 곳이었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위에서 우리끼리 대기하게 해줬다. 고데기랑 화장품도 있는데 사용하진 않았다. 여기도 의자랑 소품이 이것 저것 있었고, 타임랩스 찍게 삼각대도 설치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셀카 찍고 놀았다. 그리고 완전 마음에 드는 결과물 !! 이번에는 따로 금액 추가 안하고 12장만 골랐다. 1.. 2024. 1. 2. 2023.12.23-25 크리스마스 맞이 울진 여행 (덕구온천 / 대게 파티🦀 / 죽변스카이레일 ) 2023.12.23 토요일 혹시 모를 교통체증을 피해서 새벽 7시반에 도착, 4시간 걸려서 울진에 도착했다. 울진 일출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우리는 이동 중에 보거나 조식 먹으면서 봤다.😂 #울진맛집 #청목신신짬뽕 울진은 맛집 불모지 같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가 간 식당들마다 종업원이 다 외국인이어서 신기했다. 점심시간에 도착해 30분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다. 저 홍게 맛장 무슨 맛인지 궁금한데 찍어먹을만한게 없었다.. 우리는 차돌 짬뽕이랑 중화비빔밥, 멘보샤 주문 차돌 잠뽕은 국물이 진해서 밥 말아먹을 때 더 맛있었다. 그리고 멘보샤에 새우살이 완전 많이 들어감! 난 다 맛있었다. 우리가 울진에 간 이유는 덕구온천 때문! 미리 숙소+스파월드+조식+셀프다이닝이 포함된 패키.. 2023. 12. 28. 2023년 12월 셋째주 일기 진짜 짧은 일기 지난주 점심 챙기기 정말 귀찮아서 이틀은 냉동 현미밥 + 닭가슴살 소세지 하루는 야네랑 동네 빵찝에서 당근라페 샌드위치 하루는 편털해서 오뎅한그릇 + 삼김 + 탕비실 귤 하루는 크리스마스 전 금요일이라고 사무실에서 다 같이 피자를 시켜먹었다. 집밥은 거의 매일 참치 치즈 께사디야 아니면 닭가슴살 아니면 닭가슴살 소세지 등을 먹으며 건강하게 살았다. 한우를 시키기 전까진....... 아마도 필라테스 갔던 날? 월요일 수영갔다가 선생님이 다음주 수요일까지 쉰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사실 별로 청천벽력은 아니고 같은 월급쟁이 입장으로서 부러웠음. 흑흑) 수요일은 소고기 이쓔가 있어서 수영 안가고 금요일은 여행 준비하느라 안가고...... 대신 필라테스는 다 갔다. 1 수영 2.. 2023. 12. 28. 이전 1 2 3 4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