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살이/Guatemala

2달동안 NX mini와 함께한 과테말라 ♥

by 양파_ 2014. 8. 30.
728x90
반응형

2달동안 과테말라 시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게 되었다.

출국 때 면세점에서 구입한 NX미니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 (9mm 단렌즈)

 

줌이 안되는게 많이 아쉽고 가끔씩 노이즈가 보이긴 하지만 빛이 좋을 땐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으니 DSLR급의 사진을 기대하는 건 무리고 일상 기록용으론 나쁘지 않은 것 같다.

 

 

 

 

 

LA Santa monica 해변

 

 

 

 

 

 

 

 과테말라 시티 zona 9에 위치했던 우리집 condominio cortijo

창문이 통유리로 되있어서 경치가 정말 좋았다 ~ ♥

 

 

 

 

파리의 에펠탑을 따라 만든거라던 torre del reformador

 

 

 

 

 

 

퇴근 후 집에 가는 길~

 

 

 

 

 

 

수업이 이루어졌던 INAP 강의실!!

 

 

 

 

 

 

종강 후에 학생들이 간식과 선물들을 준비해 주었다.

수업이 많이 부족했을텐데 너무 고마워해주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감동♥

 

 

 

 

 

 

 

 

 

주말 문화탐방으로 다녀온 과테말라 Antigua

과테말라 옛수도였고 커피가 유명하다.

수공예품을 더 많이 사오지 못한게 아쉽다.

 

 

 

특별 외부 수업(?) 같은게 생겨서 zona 1에 갔다.

가는 길에 차에서 찍은 과테말라 국립왕궁

차 유리에 카메라가 비쳐서 아쉽다. 민선이 소니 카메라는 안비치던데~ ㅠ_ㅠ

 

 

 

 

 

 

 

 

 

 

두번째 문화탐방! 아띠뜰란 호수 Lago de atitlan

2년 전에 이사벨이랑 여행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밤에도 안전히 돌아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해돋이를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정말 아름다운 호수였다.

 

 

 

 

 

 

 

 

 

마지막 문화탐방! Quirigua와 rio dulce, livingstone

교육부에서 봉사를 하는 친구들이 초대를 받아서 우리도 함께 가게 되었다.

밴을 하나 빌려서 중간에 quirigua라는 유적지에 들리고 rio dulce에 도착했다.

가는 길이 몹시 더웠는데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서 원래 6시간 걸리는 길을 11시간만에 도착했다.ㅠ_ㅠ

그 뒤에 rio dulce를 한바퀴 돌아보고 livingstone에 가기 위해 왕복 4시간 동안 배를 탔다. @_@

리빙스톤은 예전에 노빅으로 민선이와 다녀온 곳이라 기분이 진짜 이상했다.

다른데는 몰라도 이 곳은 다시 올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리빙스톤에서 랍스터를 처음먹어봤다. ㅋㅋ 2lb에 가격은 Q220(약 3만원정도)

덥고 힘든 여행이었지만 그리셀다 별장이 너무 좋고 함께한 친구들이 좋아서 즐거웠다.♥

 

 

 

 

 

 

 

 

 

 

 

 

귀국 !

비행시간만 장장 17시간 정도에 공항대기 12시간이라 걱정했는데 비행기를 자주 타는 팀장오빠 덕분에 대한항공 라운지에 머무르게 되었다 ! 샤워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 @_@

 

 

 

NX mini로만 찍은 사진들만 올려서 빠진 내용이 많지만 정말 꽉차고 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내고 왔다.

혹시나 과테말라에서 봉사활동할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라고 꼭 추천해주고 싶다 !!

반응형

'멕시코살이 > Guatemal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로로 과테말라 여행하기  (0) 2013.09.29